무산복지재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7일 토요일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1,300여분을 모시고 어르신 큰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식전 행사로 무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부채춤과 댄스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가수 김가영 님의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무산복지재단의 이사장 금곡 정념스님께서는 "어르신들을 부처님처럼 잘 모시라"는 무산스님의 뜻에 따라 해마다 잔치를 여로 있으며, "최근 대형 산불로 속초와 고성 지역 등에 이재민들이 많은데 하루 빨리 복구가 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하셨으며, "맛있게 드시고 내년에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기도하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무산복지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응원하며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발전기금으로 총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양양군 어르신 100가구 지정기탁금으로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였으며, 무산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의 직원들의 봉사와 8군단 헌병대 군인 장병, 낙산사 관음회, 남설악구조대, 신한은행, 양선회, 불교대학 등 총 16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행사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봉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우리 어르신들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